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세군! 우리는 이웃을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구세군은 1865년 7월 윌리암 부스에 의해 창립이 되었습니다. 창립자 윌리암 부스는 빈곤층의 사람들과 천대받고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맞춤형 복음 복지를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펼쳤습니다.
구세군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해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20세기 중증 복합장애를 안고 살아가던 헬렌켈러를 전 세계가 손꼽는 위대한 사람으로 만든 사람은 바로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앤설리번 선생님이듯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친구가 되어 내 인생의 모든 이야기를 수놓는 사람들로 꾸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을 헤아릴 수 없는 방법으로 내가 지닌 한계를 변화시켜 아름다운 특권의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는 그런 복음 복지를 진행시키고 상실의 그림자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