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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페트병, 캔, 건전지, 우유팩)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교환해주는 "쓸모교환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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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작성일25-08-22 11:3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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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지난 8월 18일(월),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도 자원순환거점마을 만들기사업인 “쓸모교환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매년 3,000만원의 사업비를 총 3년간 지원(9,000만원)받아 지역사회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쓸모교환소를 직접 운영하는 주민동아리와 평택시의회 김산수 시의원, 윤명숙 대표(더좋은공동체), 이재오 회장(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최승규 회장(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장미정 센터장(평택환경교육센터), 김충기 소장(합정주공3단지 관리사무소), 김명기 팀장(평택시 자원순환과), 류선미 주무관(평택시 복지정책과), 박윤정 총무(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계 기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복지관 주민동아리(위플레이)의 우클렐레 연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김동국 관장의 환영사, 내빈 소개, 사업 소개, 축사, 컷팅식, 체험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산수 의원, (사)더좋은공동체 윤명숙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김동국 관장은 “쓸모교환소는 버려지는 물건을 다시 쓰임 있게 만들고,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지역사회가 환경과 공동체를 함께 지켜 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산수 의원은 “지역의 작은 변화가 큰 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순환 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을 지원한 (사)더좋은공동체 윤명숙 대표 역시 “본 사업에 많은 복지관이 지원을 했지만, 선정된 것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유일했다. 그만큼 앞으로의 기대가 크며, 지역 내의 자원순환거점으로 자리매김하여 추후 다른 복지관들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쓸모를 다한 물품의 새로운 쓸모를 부여하는 체험활동(커피박을 활용한 디퓨져 및 메달제작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명화 과장은 “쓸모교환소는 오늘 개소식을 기점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살리는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 수행을 하고자하며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아가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연대감을 강화시키는 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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