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은 지난 3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농협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우리 농민 살리Go! 이웃 돕Go! 함께 웃Go!” 농산물 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 손영화 사무총장보,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임원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정주공3단지아파트 480세대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소외계층 20세대 등 총 500세대에 걸쳐 농산물 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을 통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위기 속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차원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어 다시 행복한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세군은 언제나 우리 이웃을 섬기고 돌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나은 복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은 “적십자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며 자리에 함께한 적십자 보람봉사회를 비롯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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