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에서는 지난 2020년 6월 26일~27일 양일간에 걸쳐 AK백화점(점장 남기동)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동안 바자회 행사인 “선한이웃의 나눔터” 사업을 진행하였다.

 AK백화점 입점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합정종합복지관에서는 바자회에서는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였다. 달고나와 팝콘, 과일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통하여 손님을 맞이하며 동행세일 바자회가 더욱 풍성하게끔 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국가의 경제적인 위기상황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으며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합정종합복지관에서는 이 기간동안 총 4회 참석한다.

 AK백화점 측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모인 수익금 중 일부를 합정종합복지관에 기부하여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분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침체되어 있는 경제활동에 AK백화점과 연계하여 조금이나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옛추억을 선물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AK백화점과 시행해온 ‘선한이웃의 나눔터“ 사업은 복지사각 지대의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주민들과의 문화향유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