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에서는 지난 28일,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당신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 합정주공3단지 김충기 관리사무소장, 합정주공3단지 박중수 주민대표, 대한적십자사 신금자 보람봉사회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채수현)의 후원으로 300만원 상당의 쌀과 떡국떡을 비롯한 방역물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60세대에 전달하였다.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은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가족과 지인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우리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언제나 지역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평택자치신문 보도자료 인용